중구는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에 따라 중구 어린이 역사과학체험관과 외솔기념관 선제 방역 활동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

중구는 주기적인 시설 환기와 소독 실시와 함께 △다른 사람과 최소 1m 이상 거리 유지 △코로나19 유증상자 시설 이용 자제 △시설물 내 음식물 섭취 금지 등 구체적인 방역 수칙 안내문을 관람객들에게 나눠 줄 방침이다.

중구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구 어린이 역사과학체험관은 광복절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광복절의 의미와 지역의 역사·문화·과학을 함께 배울 수 있는 ‘사진으로 보는 한국 독립운동사’ 특별 전시·체험을 개최한다.


외솔기념관은 1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광복절 기념행사 ‘외솔기념관, 태극기 휘날리며’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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