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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 중구 통합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독서문화강좌 운영 등
  • 작성일2022/07/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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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 중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외솔한옥도서관에서 2022년도 '순회사서 지원 독서문화강좌'를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순회사서 지원 독서문화강좌'는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의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작은도서관 운영을 활성화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독서문화강좌는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7~13세의 지역 아동 16명을 대상으로, 그림책 '수박수영장'과 '만화보다 재미있는 민화이야기'를 읽고 수박 모형의 입체 작품과 민화 부채를 만들어보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관련 정보는 중구 통합도서관 누리집(https://lib.junggu.ulsan.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각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 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 광복절 기념 특별 전시
  
울산 중구 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이 광복절을 기념해 8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사진으로 보는 한국 독립운동사' 특별 전시를 연다.

중구 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은 우리나라 독립운동의 역사를 알리기 위해, 천안 독립기념관의 순회 전시물을 무상으로 대여해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민족교육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수립 ▲학생 운동 및 노동운동 등 독립운동사를 쉽고 재미있게 보여주는 사진 21점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주말과 공휴일에는 ‘컵 받침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중구 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